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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성윤 전공노 위원장, 불법집회 혐의 추가 기소
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집회가 금지된 장소에서 불법 집회를 개최한 혐의 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성윤(45) 위원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. 검찰에 따르면 양 위원장은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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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금속노조 고위간부가 성희롱”
민주노총 금속노조 고위간부가 술자리에서 지역의 여성 고위간부를 성희롱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. 노동계에 따르면 금속노조는 지난달 26일 대전본부에서 전국 사무국장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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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강명규씨(전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장)별세 外
▶강명규씨(전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장)별세, 강연선(대전국제학교 발전협력처 디렉터)·연승(LA 재활병원 의사)·연재(샌프란시스코 보스디와인 마케팅 디렉터)·연준씨(뉴저지 회계법인 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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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pecial 인터뷰] 고추상추 키우는 재미, 톱 스타의 소박한 삶 하춘화
21일 오전 서울 청계산 밑자락의 주말농장. 청바지 차림에 호미를 든 50대 여인이 나타났다. 생기 있게 밭을 누비는 그는 가수 하춘화(55)였다. ‘무대의 여왕’으로 불리는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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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나가는 천안축구센터 … 축구인의 놀이마당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
천안축구센터가 전국대회 등 각종 대회를 유치하면서 최고의 축구센터로 거듭나고 있다. 아울러 천안이 2022년 월드컵경기 유치도시로 확정되면서 천안축구센터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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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재현의 시시각각] “초심으로 돌아가세요”
“초심(初心)으로 돌아가라는 거죠?” 나는 당황해서 잠깐 말문이 막혔다. 어제 낮 회사 부근에서 점심을 먹고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까지 걸어갔다. 중앙청사 후문에서 단식농성 중인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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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교조 징계 오락가락 … 교과부 왜?
교육과학기술부가 민주노동당 가입 등과 관련해 파면·해임하기로 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(전교조) 교사들을 전원 직위해제해 교단에 서지 못하게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. 전교조가 반발하고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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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근로자의 날’ 300명 포상
노동부는 산업현장에서 소임을 다한 근로자와 노사문화 선진화에 앞장 선 노동조합 관계자 등 300명을 ‘근로자의 날’ 정부포상 수상자로 선정해 25일 시상했다. 백영길 전국식품산업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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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“공무원 정치 중립 안 지킨 건 범죄 … 횡령보다 심각”
전교조 합법화 후 최대 중징계 교사의 민주노동당 가입 등을 둘러싸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(전교조)을 압박하던 교육과학기술부가 23일 칼을 빼 들었다. 정치 활동 혐의가 있는 교사 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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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토론회 外
◆토론회 ▶원윤희 한국조세연구원장은 한미경제학회와 공동으로 25일 오후 3시 본원 대회의실에서 ‘금융위기 이후 국제적 제도개선 논의와 향후 정책과제’란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. ▶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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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 발레오만도 노조, 금속노조 탈퇴
노사 분규로 직장폐쇄 중인 경북 경주시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㈜ 노조가 19일 상위 단체인 금속노조를 탈퇴하고 기업별 단위노조를 설립했다. 이에 따라 지역 노동계에 파장이 일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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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근로자의 몫을 축낸 민노총의 ‘노동기생충’
실업급여는 ‘눈물의 월급’이다. 평소 봉급에서 꼬박꼬박 뗀 고용보험료가 기금이다. 어쩔 수 없이 일자리를 잃었을 때 받는 ‘비상금’이다. 액수도 기껏 연명(延命) 차원이다. 길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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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수 비리 악순환 3곳 … 중앙일보, 돈 선거형 구조 첫 현장 분석
충남 청양군수 후보 A씨는 최근 선거구민과 악수하면서 “식사라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미안하다”며 현금 15만원을 손에 쥐어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. 기초자치단체장인 군수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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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진로 막걸리 미국 시장에도 진출 外
기업 ◆진로 막걸리 미국 시장에도 진출 ‘진로 막걸리’가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. 이달 초 미국 뉴욕·로스앤젤레스에 막걸리 4000상자를 수출하고 한인 업소 지역 중심으로 판매에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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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C 노조 파업 중단 싸고 노·노 갈등
파업 중단 여부를 놓고 조합원들과 갈등을 겪어오던 MBC 노조의 집행부가 12일 총사퇴했다. MBC 노조 측은 이날 “새로운 리더십을 가진 집행부가 조합원들을 이끌고 가야 할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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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·경영계, 타임오프제 사실상 무력화
정부와 경영계가 한국노총·민주노총과 같은 상급단체에 기금을 모아 지원하는 방안을 한국노총에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. 사실상 사업기금을 일선 기업 노조의 상급단체에 지원해 재정을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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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·2지방선거 천안·아산시장 후보를 만나다
6·2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.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선거다. 현 정권의 중간 평가로 볼 수 있다. 하지만 정당과 관계없이 시민들은 천안·아산을 위해 몸을 아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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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몇 노조 위원장, 기사 딸린 승용차에 연봉 1억 넘기도
S은행의 노조 전임자는 9명이다. 이들에게 은행이 지급하는 급여 총액은 연간 6억8000만원이다. 노조 전임자 중에는 연봉이 1억원 넘는 사람도 있다. 또 다른 S은행은 회사가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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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수와 진보,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 ③
상생과 소통을 위한 보수-진보 토론회에 참석한 류동민 충남대 교수, 김형기 경북대 교수, 김정수 중앙일보 경제전문기자,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, 홍기택 중앙대 교수(왼쪽부터)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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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법 정치자금 혐의 전교조·전공노 273명 불구속 기소
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6일 불법으로 민주노동당에 가입해 당비를 낸 혐의(정당법·정치자금법 위반 등)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(전교조) 소속 교사 183명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(전공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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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노총 찾은 김무성 원내대표, 타임오프 재논의 시사
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(오른쪽)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을 방문해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의 결정에 항의하는 장석춘 위원장의 어깨를 토닥이고 있다. [안성식 기자]정치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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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총 회장 찾기 어렵네, 왜
한국경영자총협회(경총)가 후임 회장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. 경총은 지난 2월 이수영 회장의 갑작스러운 사퇴 발표 이후 후임을 찾지 못하다 3일 이희범 STX 에너지·중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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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임오프 기준 정하긴 했지만 … 노·사·정 ‘3각 갈등’
노조전임자가 회사로부터 임금을 받으면서 활동할 수 있는 시간(타임오프)이 정해진 뒤 노동계와 경영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. 정치권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열어 재논의를 촉구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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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지대 옛 재단 복귀 싸고 또 분규 소용돌이 휘말려
상지대가 구 재단 복귀 문제로 분규에 휩싸였다.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사학분쟁조정위원회(이하 사분위)가 구 재단 측 인사를 대거 정이사로 선임하기로 했기 때문이다. 사분위는 지난달